양민혁과 윤도영. 한국의 로베리가 될 수 있을까
이 좁은 땅에서 참 우수한 선수들이 화수분처럼 계속 등장한다. 이 좁은 땅에서 독보적인 에이스들도 계속 나온다.바로 이 나라. 대한민국 말이다.그리고 이제 또 다른 차세대 에이스 후보 두 명이 PL을 두드린다. 2006년생 동갑내기. 양민혁(토트넘, 현 QPR)과 윤도영(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현 대전)이다. 과연 이 두 선수는 한국의 로베리(로벤 + 리베리, 이하 로베리)가 될 수 있을까. 양민혁이 24-25 시즌 전 토트넘 이적을 확정 짓고, 이번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퀸즈파크레인저스(QPR)로 임대 합류했다면, 윤도영은 최근 브라이턴과 계약을 체결했고 올여름 합류 예정이다. 윤도영 또한 합류 후 다른 팀으로 임대를 갈 가능성이 높다. 벨기에에 진출한 최전방 스트라이커 김명준을 포함, 2006년..
축구이야기
2025. 3. 23.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