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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성급 호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후기

호텔 이야기/국내 호텔 후기

by 골드니 2025. 6. 2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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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

√ 프랑스 호텔 체인 Accor 브랜드의 럭셔리 호텔 Sofitel(소피텔)

프렌치 감성의 고급스럽고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의 럭셔리 호텔

√ 2021년 개관, 5성급 호텔, 563개 객실(403개 호텔 객실 + 160개 레지던스)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로 209, 2·8호선 잠실역 10번출구 200m(도보 5분)

√ 롯데월드몰 · 에비뉴엘 등 쇼핑, 롯데월드 · 송리단길 등 놀거리, 석촌호수 등 볼거리 인근

 주차 : 건물 내 주차, 투숙객 무료(발렛비용 25,000원)

 체크인 : 15시, 체크아웃 : 11시

프렌치 우아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소피텔

  • 투숙 시기 : 2025년 2월 28일 ~ 3월 1일
  • 예약 플랫폼 및 예약시점 : 야놀자 라이브 특가, 투숙 3주전 
  • 룸타입 및 가격 : 럭셔리 레이크 트윈, 와인 1병 및 페메종 조식 포함 33만원
  • 룸 선택시 고려 사항 : 뷰를 중시한다면 럭셔리 레이크를, 넓은 공간을 중시한다면 매니피크룸을

「 외관 및 호텔 로비 」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Sofitel Ambassador Seoul). 외관으로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 비해서 크게 두드러지게 보이지 않는다. 이곳이 같은 아코르 계열의 럭셔리 호텔인가 싶을 생각이 들었다. 페어몬트가 외관부터 빨간색을 사용하여 웅장하고 위엄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소피텔의 외관은 세련되긴했으나 현대적인 느낌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다.

 

그렇게 로비를 맞이했다. 프렌치 감성의 우아함을 보여주기 위해 외관을 덜 돋보이게 했나라는 생각이 들만큼 엘레강스한 느낌이 물씬 풍겼다. 화이트 컬러의 로비와 호텔 내부는 우아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왜 여성들이 호캉스하고 싶어하는 호텔인지 단번에 알 수 있는 호텔 로비였다.


「 호텔 내부 」

 

호텔 내부는 화이트 톤과 대리석 바닥으로 우아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중간 중간 주황색과 보라색으로 단조로워 보이는 톤에 살짝씩 느낌을 더했다. 로비에서 호텔 내부로 들어갈수록 럭셔리 호텔에 왔구나를 느낄 수 있다.

사람 겉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는것처럼, 소피텔이 그랬다. 안을 들여다볼수록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이 더 느껴졌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걸 호텔을 보면서 처음 느꼈다.

 


「 룸 내부 」

 

총 32층 묵었던 층은 28층. 꽤 고층에 배정 받았고, 룸키로 룸을 오픈한 순간, 우아하면서 아기자기한 프렌치 감성의 룸이 눈앞에 보였다. 룸키에 적혀 있는 멘트. "There's living. Then There's JOIE DE VIVRE(삶의 환희, 기쁨)".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럭셔리 레이크 룸이었다.

 

석촌호수를 바라볼 수 있는 소파와 테이블로 세련됨을, 또 심심할 수 있는 룸에 비치된 액자로 화려함을, 그리고 공주로서 대접받는 사소한 공간으로 세심함을, 한 곳에서 모두 느낄 수 있는 룸이었다. 알면 알수록 속이 깊은 소피텔이다.

 


「 룸에서 바라본 석촌호수 및 야경 」

 

럭셔리 레이크룸을 고르는 이유는 바로 이 석촌호수를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동호와 서호, 특히 봄철 벚꽃 시즌은 만개한 벚꽃을 이 호텔 룸에서 볼 수 있다. 저 멀리 롯데월드도 보인다. 낮과 밤 모두 바깥 풍경을 즐기기에 정말 좋은 호텔이다. 28층에서 바라보는 이 뷰는 탁 트였다. 도심 속 소피텔의 진수를 느끼기 가장 좋은 곳이 바로 이 룸에서 바라보는 석촌호수 뷰라고 생각한다.


「 욕실 및 어메니티 」

 

소피텔을 더 특별하게 만드는 곳. 바로 욕실이다. 욕실조차 우아하다. 대리석 바닥과 주황빛 조명, 그리고 크리스탈 모양의 장식품은 욕실을 이용하는 모두를 고급스럽게 만들어준다. 이곳에 묵는 여성들이 반할 수 밖에 없는 욕실이다. 화룡점정은 어메니티. 바로 딥티크(Diptyque) 제품이다. 프렌치 감성의 정수다. 다만, 다른 일회용품은 유료로 제공한다. 모든 호텔들이 세계 환경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 페메종(Fait Maison) 조식 」

 

프랑스는 미식의 나라로 유명하다. 그렇기 때문에 소피텔을 찾는 투숙객들은 프랑스 음식을 포함하여 다양한 음식을 경험할 수 있다. 이곳 페메종은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그래서 유명하다. 레스토랑 내부에 들어가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넓게 펼쳐져 있고, 음식의 종류도 상당히 많다. 특히 빵을 포함한 디저트 종류가 다른 호텔보다 많았다. 다만, 음식 간이 조금 쎈 편이다 보니, 자극적으로 느껴지는 투숙객도 일부 있을 수 있다. 

 

조식은 3부제로 이용되어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워낙 인근에 식당이 많고 브런치 가게도 많기 때문에 꼭 조식을 이용하지 않아도 괜찮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 부대시설 - 수영장, 사우나 등 」

 

수영장과 사우나의 공간도, 우아하고 고급스럽다. 특히 빨간색을 배경으로 하여, 우아함과 동시에 기품 있는 느낌을 준다.

 

수영장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투숙객이라면 모두 이용할 수 있지만, 1일 1회로 제한된다. 세션당 85명을 수용하지만, 생각보다 수영장은 크지 않다. 사진을 위해서라면 사람이 없을 시간대로 골라서 가야하는데, 커플이 이용한다면 평일에 가는게 그래서 좋을 것 같다. 매월 첫째주 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사우나도 투숙객이라면 이용 가능한데, 매월 첫째주 화요일은 휴무다. 투숙객이라면 꼭 이용해보면 좋을 공간이다.

 

< 후기를 마치며 >

잠실에는 여성들이 좋아하는 호텔 두 곳이 있다. 바로 오늘 소개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그리고 시그니엘 서울이다. 외관은 시그니엘이 압도한다. 시그니엘이 위치한 롯데타워는 서울의 랜드마크이기에, 그 자체로 압도적이다.

그러나, 내부에서만큼은 소피텔 앰배서더가 절대 밀리지 않는다. 각자의 특색이 있지만, 아기자기하면서 우아한 기품, 여성스러움을 조금 더 느끼고 싶다면 소피텔이 더 적합하다. 가격대가 좀 더 높은 시그니엘은 조금 더 럭셔리함을 느낄 수 있기에 둘을 비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한국에서 프랑스를 조금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곳. 바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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